Tuesday, October 29, 2013

좋은 건축가, 좋은 건축주

Tuesday, November 13, 2012

사색과 글쓰기

요즘 내가 경계하는것: 인터넷 브라우징.

손안에 있는 아이폰 덕분에 시간만 나면 인터넷 접속(접속이라는 말도 이젠 되게 후지게 느껴진다.  예전엔 정말 winsock으로 '접속'을 해야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었는데 이젠 그냥 항상 접속중이니....)해서 뉴스, 페이스북, 트위터를 보고 있다.  보고있으면 새로운 정보는 내 머리속으로 들어오나 그걸 정리할 시간은 없다는것.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걸 다시 정리를 해야 내것으로 흡수하는데.  계속 정보만 받아들이고 머리는 놀고 있다.  그러고보니 정보들이 쓸모없는 것으로 버려지는것.

이젠 인터넷 브라우징으로 쓸모없이 버려지는 시간과 정보를 버리려한다.  그 동안 사색하고 글쓰고. 사색이야 뭐 그렇다치고 글을 써보려고.  그래야 정리도 되고.  생각했던걸 잃지도 않고. 

3일간 여행으로 비행기를 타면서-인터넷 할수가 없다...하려면 돈을 내야하니.-생각하고 책 읽고.  참 좋았던 시간.  여행과 독서와 사색.  참 좋은 것들을 놓치고 살고 있다.

건축과 디자인의 가치.  그리고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것들의 가치를 비고해 보고 싶다.  길지 않은 '자영업' 경험으로도 쓸게 많다는.....

Tuesday, November 6, 2012

책상정리하다가

버려졌던 디자인안. 괜찮다! 지어지면 좋겠어!
기록을 남기는 일.

점점 기록을 남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게 남는거다.

또, 다작.  그것 또한 기록이며.  열심히 사는것이며 그중에 하나 건지는 거다.

원안과 지어진 건물의 컬러가.

홍소장님 작품. 원안과 실제 지어진 색이 바뀌었네. 회색 강판에서 초록으로. 투초록 유리에서 회색 유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