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3, 2010

삼성 바다폰, 인천앞바다에 뜬 맥주병 될판. 2010년 2월 16일 포스팅

바다폰 비디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jrrpDzUiTn4&color1=0xb1b1b1&color2=0xcfcfcf&hl=en_US&feature=player_embedded&fs=1]

오늘 발표된 윈도우 모바일 7 비디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ozBSYuenu2Q&rel=0&color1=0xb1b1b1&color2=0xcfcfcf&hl=en_US&feature=player_embedded&fs=1]

바다폰에게 바랬던걸 윈도즈 모바일폰(윈모)7이 보여주네요. 바다의 생명이 어떻게 될지 상황이 참 안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2.0에서 촉발된 스마트폰 OS전쟁이 폭발하려는 순간입니다. 그 사이에 삼성이 바다가 있네요. 시기적으로 참 최악입니다. 세계 유명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모두 자기들 폰OS를 들고나오는 시기에 신출래기 삼성 바다가 끼어있네요.

오늘 그동안 미뤄왔던 윈모7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위의 비디오를 보시길. 그리고 삼성 바다폰과 비교해 보시길. 미국 언론에 의하면 일단 윈모의 '다른점'에 대해 손을 들어줍니다. 아이폰이 선보인 그리드식 인터페이스를 벗어난 최초의 폰OS가 되겠네요. 내심 삼성에게서 기존틀을 따라가지 않는 새로운 것을 바랬는데 너무 심한걸 바란걸까요. 그래도 저력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위 비디오를 보면 새로운 윈모버전역시 터치 작동시 약간의 지체현상이 발생하는게 보이는데요. 앞으로 그것에 대해 어떤 평가가 이어질지 기다려집니다.

위에 보이는 삼성 바다OS에 대한 평가는 절망에 가깝습니다. 원문을 그래도 옮기자면 'It's suicidal.'자폭한다네요. 비디오를 보니 조잡함과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를 모습만 조금 바꿔 따라가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입니다. 하드웨어 스펙이 아까울정도.

삼성 바다의 적수는 자꾸 나옵니다.
오늘 MWC에서 발표된 소식만 해도:

1. 심비안 3 출시.
2. 노키아, 인텔 합작의 미고 출시.
3. 윈도7 출시.

아, 삼성 바다. 선전을 기대했는데 미래가 암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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