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3, 2010

건축계의 토이

토이라는 그룹이 있다. 사실 그룹이 아니다. 유희열 혼자다. 그러데 토이라는 이름아래 필요할때마다 객원 가수라는 이름으로 가수들을 불러다 쓴다. (쓴다기보단 같이 일을 한다.) 우리 회사도 이렇게 되야할듯 싶다.

큰 덩치를 유지하고 싶지않고 작은 전문가들을 필요할때마다 불러 내 슈퍼바이징하에 협업을 하는 방식. 물론 때마다 유능한 사람들을 불러들이기 쉽지 않다. 유희열처럼 혼자 완벽하게 계획을 세운다음 사람들에게 각자 해당하는 일을 시켜야지 협업이라는것이 된다. 건축가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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